프로필 및 예술 철학
서양화가 곽연주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석사 과정을 졸업하며 전문적인 예술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예술 세계는 깊은 상징성, 독창적인 기법, 그리고 인간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어느 날 나비의 날갯짓에서 환희를 보았다... 그날부터 나비의 친구가 됐다."
십여 년 넘게 나비를 주된 모티프로 삼아온 곽연주 화가에게 나비는 꿈, 희망, 새로운 시작, 풍요, 사랑, 그리고 부활을 상징하는 중요한 매개체입니다. 그녀는 나비의 우아한 날갯짓에서 삶의 굴곡을 뛰어넘는 내면의 힘과 변화를 통해 완성되는 인생의 비유를 발견합니다.
작품 기법적으로는 수회에 걸친 채색을 통해 연출되는 단색이 특징이며, 때로는 스텐실 기법으로 꽃을 표현합니다. 자신만의 독자적인 터치를 축적하듯이 쌓아가는 방식으로 나비를 표현하며, 사실과 추상, 삶과 비현실 사이를 조화시키려 노력합니다.
'비움의 미학'과 휴머니즘은 그녀의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중요한 철학입니다. "색채 조형을 통해 삶의 소통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밝힌 그녀는, 작품을 통해 인간 삶의 몸부림과 강한 서정성을 표현하며, 예술이 삶을 치유하고 성장하게 만드는 힘을 지닌다고 믿습니다. 초기에는 풍경화 작업도 하였으나, 이후 나비 모티프에 집중하며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했습니다.
주요 활동: 전시 및 수상
곽연주 화가는 대한민국 미술 대전 입상 및 국제 미술 대상전 대상(통일부장관상)을 비롯해 다수의 권위 있는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그녀의 예술적 기량을 입증합니다.
KIAF, SOAF, 홍콩 아트페어, 서울 아트쇼 등 주요 아트페어에 꾸준히 참여했으며, 뉴욕, 파리, 도쿄 등 해외 주요 도시에서도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 국내외 유수의 기관에서 전시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근 2025년 3월에는 서울경찰청 시경갤러리에서 개인 초대전이 열렸으며, 작가가 직접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이는 예술의 대중화와 개인적인 연결을 중시하는 그녀의 철학을 반영합니다.
곽연주 화가의 주요 전시 유형별 비중 (추정치)
주요 수상 내역 (일부)
- 국제 미술 대상전 대상 (통일부장관상)
- 대한민국 미술 대전 입상
- 목우회 공모전 특선
- 미술세계 대상전 입선
- 한국화 대상전 입선
작품의 울림: 소장처와 예술관
곽연주 화가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한국 MMCA 아트뱅크, 서울시립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등 국내 유수의 미술관 및 공공기관을 비롯하여 김대중 대통령 사저, 카타르 대사관 등 다양한 기관 및 개인 컬렉션에 소장되어 예술적 가치와 문화적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주요 소장처 (일부)
- 국립현대미술관
- 서울시립미술관
- 대전시립미술관
- MMCA 아트뱅크
- 헌법재판소
- 김대중 대통령 사저
온라인 플랫폼 오픈갤러리 등을 통해 작품 렌탈 및 구매가 가능하여 시장 접근성도 높습니다.
"자신의 작품이 누군가에게 치유와 위로가 될 수 있음을 실감했고, 이것이 작가가 걸어온 길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주었다."
곽연주 화가는 예술이 일상 속으로 스며들어 누구나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굿즈 상품화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전통 회화 외에 설치 미술이나 영상 미디어 등 폭넓은 예술적 실험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궁극적으로 그녀의 작품이 사람들에게 희망과 사랑, 풍요로움을 전달하며 삶을 치유하고 성장하게 만드는 힘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